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롤렉스 구매 후기]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구매 후기/데이트저스트 블랙 사진(롤렉스 구매 팁)

리뷰

by 똑톡 2020. 6. 23. 20:33

본문

 

 

안녕하세요,

똑톡입니다.

 

오늘은 제가 큰맘먹고 구매한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구매 후기 및 리뷰를 하고자합니다.

 

저같은 경우 평소 시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0살에 추석때골프장 알파를 2주인가 하고 받은 돈으로 20만원정도짜리 시계를 첫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세이코 알바 메탈로 시계를 시작했었는데, 그당시 세이코알바 시계가 워낙 컸던지라 메탈은 두번다시 안차야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시계들은 브랜드는 별로 안찼던것 같고, 패션용 시계로 약 10년을 보냈었는데요.

 

올해 초 1월정도에 친한 친구가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을 사가지고 와서 자랑을 하는데...

평소 롤렉스는 생각도 안했었지만, 실물을 보니 롤렉스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이스터퍼페츄얼 기본라인의 경우 구매가가 약 70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라는 생각을 당연히 했지만... 다른 시계는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3월부터였나.. 그때부터 백화점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2번정도씩 걸었구요.

서울에 살기때문에 제가 갈수있는 곳들 위주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화할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재고가 없습니다" 였고... 그렇게 3개월 정도 하다보니 마음은 지쳐갔습니다. 주말에 친구랑 같이 백화점에 방문해서 물어보기도했는데 그때도 대답은 항상 똑같았어요.

 

그렇게 4개월 정도 보내고!! '나는 안되나보다...'라고 생각했을 무렵

압구정에서 선배가 저녁을 먹자하여 갈일이 생겼습니다. 기대를 정말 1도 하지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들려서 재고가 있는지 물어보려고했는데! 갑자기 직원분께서 상담을 해드린다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원래같으면 "재고 없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와야하는데 상담을 해준다고하니! 기분이 그때 진짜 이상했습니다.

안에 있는 방으로 안내받은 후, 직원분께서 롤렉스 어떤 라인을 보고있는지 물어보았고, 저는 오이스터퍼페추얼과 데이트져스트를 얘기했습니다. (서브마리너도 보고있었는데, 그 때 조금 당황한 나머지 섭마 얘기를 못했네요ㅜㅜ)

 

제 말을 듣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과 플루티드 베젤 총 2개를 가지고오셨습니다.

검정판만 보고 있던 지라, 두개 중 제가 살 수 있던건 데이트저스트 검정 이었구요.

 

제가 평소 좋아하던거라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얼떨결에 설명을 듣고 구매를 한뒤, 바로 차고 싶었지만 선배를 보러가야해서 롤렉스를 가방에 쑤셔넣고 선배를 만나 저녁을 먹고 술을 먹고... 그렇게 귀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롤렉스 개봉!!

 

 

롤렉스 구매를 하게되면 위와 같은 구성품들을 전달받게 됩니다. 시계, 케이스, 보증카드, 여행용 시계 주머니(?) 등.

 

.

위에는 케이스와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사진입니다.

 

그리고 바로! 롤렉스 착용 샷입니다.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는 41mm 이거 검정판을 구매했습니다.

오이스터 퍼페추얼 기본모델과 차이점은, 우선 날짜 기능이 있구요, 브레이슬릿 모양도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베젤 또한 기본 오이스터라인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한 롤렉스 구매 팁은!?


 

 

당연한 거겠지만 전화로는 사실상 구매가 어렵다고 보시면됩니다. 

직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전화보다는 직접 와서 롤렉스를 사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려고하구요.

 

다만 가끔 후기를 보면 3개월정도 매일 퇴근후에 롤렉스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하셨다는 분도 계신데...

사실 이렇게 하기는 너무 힘든 터라, 평일에 시간나실때 한번씩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말에 가는건 소용이 없으므로 주말에는 안가는게 나으실거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ㅎㅎ.

 

결론은!! 평일에 가능할때마다 매장을 방문하여 물어봐라! 나머지는 자신의 운에 달렸습니다.

 

 

 

이상 똑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